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일본 공연에서 일본어로 인사

아리아나 그란데는 8월 10, 12, 13일 3일동안 일본의 마쿠하리 메세 아레나에서 그녀의 댄저러스 우먼 투어(Dangerous Woman Tour)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 스타가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공연을 펼친 것은 2년 전 도쿄 인터네셔널 포럼에서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훨씬 더 많아진 관객들에게 돌아와 그녀의 인상적인 라이브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약 60,000명의 팬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공연 세번째 날, 카운트다운 시계가 스크린에 나타나자 관중들은 환호했습니다. 숫자가 0을 가리키자 아리아나 그란데는 무대 위로 등장해 "Be Alright"으로 그녀의 공연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 날 밤 내내 그녀는 뒤를 받쳐주는 든든한 밴드와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댄서 크루들과 격렬한 댄스까지 보여주었습니다. 

그녀가 "One Last Time" 공연은, 맨체스터 테러 후 펼쳐진 재공연(One Love Manchester benefit concert)을 상징하는 노래가 되었고, 공연장은 그녀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관객들의 소리로 가득찼습니다.

"도쿄! 어때요?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사랑해요!"

"Tokyo! How are you? Are you having a good time? I love you!" 

그란데는 일본어로 말했고, 그녀는 이 말을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Side to Side"와 "Break Free" 등 다른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였고, 그 이후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선물했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인 맥 밀러(Mac Miller)가 그녀의 최신 싱글 "The Way"를 오직 그 날 밤을 위해 함께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많은 관객들은 놀라서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앙코르를 위해 돌아왔을 때, 최신 앨범의 타이틀 곡이었던 "Dangerous Woman"을 선보였고, 이로써 그녀의 24곡의 세트리스트를 끝냈습니다.

다음은 일본어로 이야기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영상입니다:

맥 밀러와 함께 부른 The Way 공연 영상입니다:

(출처: Bill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