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팝스타 시절 스파이스 걸스 인형을 가지고 노는 하퍼 베컴(Harper Beckham)

빅토리아 베컴이 과거 팝스타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텐데요. 하지만 그녀의 과거를 모르는 사람이 왕년의 스파이스 걸스 출신 팝스타 빅토리아의 코 앞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 43세의 네 아이의 엄마인 빅토리아는 그녀의 딸 하퍼가 90년대 인형놀이 세트에서 스파이스 걸스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엄마가 팝스타였음을 알게 된 순간!"

“When u find out mummy was a pop star!!”

빅토리아는 그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위 글과 함께 Melanie “Scary Spice” Brown, Geri “Ginger Spice” Halliwell, Emma “Baby Spice” Bunton, and Melanie “Sporty Spice” Chisholm 인형을 가지고 노는 6살 하퍼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그녀는 독특한 아웃핏을 입고있는 스파이스 걸스 인형들의 사진만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하퍼가 스파이스 걸스 인형을 좋아하네요."

“Harper loves her Spice Girls dolls,” 

또 다른 사진에서는 1997년 곡인 "Spice Up Your Life"라고 썼습니다.

하퍼는 할리웰의 그룹 탈퇴로 스파이스 걸스가 해체된 지 11년만인 2011년 빅토리아와 남편인 데이비드 베컴 사이에서 네번째로 태어났습니다.

하퍼가 1살이었을 당시, 해당 그룹은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재회하여 공연을 펼쳤습니다.

빅토리아가 음악을 그만두고 패션계로 떠난 반면, 다른 멤버들은 각각 솔로로써 커리어를 쌓아나갔습니다.

-멜라니 치스홀름은 2016년 Version of Me라는 제목의 새 앨범을 발매했고, 멜라니 브라운, 게리 할리웰, 엠마번튼은 같은 해에 GEM(각자의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이라는 이름의 유닛 그룹으로 활동했습니다. 

(Geri Halliwell, Melanie Brown, Victoria Adams, Emma Bunton and Melanie Chisholm)

(출처: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