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사진 유출에 충격 받았던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제니퍼 로렌스는 그녀의 누드 사진 유출이 "기습 당한" 감정을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이 오스카를 수상한 여배우의 해당 사진은 2014년 온라인에 공개되었습니다.

그녀는 보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그것이 뭔지 해킹했다고 생각해요. 그건 성범죄에요. 그 느낌은 절대 지워지지가 않아요." 

"I think people saw [the hacking] for what it was, which was a sex crime, but that feeling, I haven't been able to get rid of it."

"만약 당신이 완벽한 사람이라면 당신의 사생활이 지속적으로 침해 당하더라도 큰 문제는 아닐 거에요. 그렇지만 인간이라면, 이건 끔찍한 일이죠."
"Having your privacy violated constantly isn't a problem if you're perfect. But if you're human, it's terrifying."

"제 홍보 담당자한테 전화가 올 때마다 저는 '어머, 또 뭐야?' 하게 되요. 심지어 그게 아무 일도 아닌 것이어도, 항상 충격 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When my publicist calls me, I'm like, 'Oh, my God, what is it?' Even when it's nothing. I'm always waiting to get blindsided again."

"세상이 당신을 판단하고 있다고 느껴질 때 정말 무서워요."
"It's scary when you feel the whole world judges you."





로렌스는 보그지의 125주년을 기념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여배우는 미국판 9월 보그지의 커버를 장식했으며, 해당 커버는 애니 레이보비츠(Annie Leibovitz)와 이네즈 앤 비누드(Inez & Vinoodh)가 촬영한 것입니다.

보그지는 또한 해당 매거진의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개의 커버 중 1개를 화가 존 커린(John Currin)이 그린 로렌스의 그림으로 선택했습니다.

로렌스는 또한 지난해부터 만나고 있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 커플은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하는 그녀의 새 영화 마더(Mother)를 촬영하는 중에 만났습니다.

로렌스는 48살의 감독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그의 영화를 볼 때, 그가 얼마나 영리한 사람인지 매번 다시 알게 되요."

"When I saw the movie, I was reminded all over again how brilliant he is."

"지난 해 동안, 저는 그를 그저 인간으로 대했어요."
"For the past year, I've been dealing with him as just a human."

"저는 보통 하버드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하버드 출신이라는 말을 언급하지 않은 채로 2분 이상 대화할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죠."
"I normally don't like Harvard people, because they can't go two minutes without mentioning that they went to Harvard. He's not like that."

또한 로렌스는 그녀의 새 영화 마더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이 호러드라마 영화는 상세한 내용이 거의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영화가 너무 강렬해서 갈비뼈로 숨을 가득 들이마시고 내쉴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결국 산소가 필요했어요."
"I ended up getting on oxygen."

"저는 콧구멍에 산소 튜브를 꽂았고 대런은 '포커스가 나갔어. 다시 해야겠어.'라고 했어요."

"I have oxygen tubes in my nostrils, and Darren's like, 'It was out of focus; we've got to do it again.'"

로렌스가 한 대답은 슬프게도 인터뷰에 실을 수가 없었지만 그녀가 재촬영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정도로 말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군요.

(출처: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