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결혼 8년만에 법적 별거에 들어간 크리스 프랫(Chris Pratt)과 안나 패리스(Anna Faris) 부부

해외 연예

by 옌P 2017. 8. 8. 21:28

본문

SMALL

 



안타깝게도 크리스 프랫과 안나 패리스가 결혼 8년만에 법적 별거를 결정했다고 일요일 저녁 발표했습니다. 이 부부는 슬하에 4살짜리 아들 잭 프랫(Jack Pratt)이 있습니다.


38살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인 크리스 프랫은 그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그들의 별거 소식을 알렸습니다.



"안나와 제가 법적으로 별거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노력해왔고, 이런 결과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저희의 아들은 그를 매우 사랑하는 두 부모가 있고 그를 위해서 이 상황을 가능하면 개인적으로 처리하고 싶습니다."

"Anna and I are sad to announce we are legally separating. We tried hard for a long time, and we’re really disappointed. Our son has two parents who love him very much and for his sake we want to keep this situation as private as possible moving forward."


"저희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며 저희가 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서로를 가장 깊이 존중할 것입니다."

"We still have love for each other, will always cherish our time together and continue to have the deepest respect for one another." 



해당 글은 두 배우의 이름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페이스북 게시글이 올라가자마자 40살의 여배우도 거의 비슷한 글을 그녀의 트위터에 게시했습니다. 단 마지막 줄의 "그리고 계속해서 서로를 가장 깊이 존중할 것입니다 (And continue to have the deepest respect for one another)"만 빼고 말이죠.






이 부부는 2007년 영화 테이크미홈투나잇(Take Me Home Tonight)을 촬영하며 만났습니다. 2008년 약혼을 하고 2009년 7월 9일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지난 해, 패리스는 허핑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프랫이 그녀의 소울메이트인 이유와 그가 그녀에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준 방식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섹시해요,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는 좋은 사람이라는 거에요."

She gushed to the outlet, "He is sexy, but more importantly he's a great person."


"제가 그에게 사랑에 빠졌을 때, 그가 모두에게 친절하다는 점이 좋았어요. 그가 똑똑하지만 전혀 잘난 척하지 않는다는 점도 좋았어요. 그는 그런 점을 드러내지 않았고, 그저 사람들이 천천히 알아가게 두었어요."

"When I was falling in love with him, I loved how kind he was to people. I loved how smart he is, but he's not pretentious at all. He doesn't wear that as a badge—he kind of lets people slowly discover it."


"그는 겸손하며 훌륭한 리더에요, 그리고 놀라운 아버지이자 멋진 남편이죠. 제가 몇 년동안 저와 맞지 않은 사람들과 데이트를 한 이후에, 마침내 진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누군가를 찾게 된 거에요."

"He's humble, and he's a great leader, and he's an incredible father and a great husband. And I feel like, after years of dating people that weren't the best for me, I found somebody who's love I could really accept."



패리스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벤 인드라(Ben Indra)와 결혼 생활을 했다.


2015년 프랫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중 그녀의 미래의 아내를 만난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마치 자석 같았어요. 저희는 잘 섞였죠. 그녀는 너무 순진하고 즐거운 것을 좋아해서 그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했어요. 우리는 처음엔 친구였지만 그녀가 영화 촬영의 마지막쯤 남편을 떠났고 우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시 만나 데이트를 시작했어요."

"It was like magnets. Our personalities meshed, she was a goofball, she liked to have fun, it was impossible to offend her ... We were friends first but she left her husband at the end of the movie, and we started dating when we were back in Los Angeles,"



"우리는 친구였어요. 그리고 저는 그녀를 위해 그곳에 있었죠. 저희는 서로의 애인인 척하고 놀았어요. 그래서인지 저희가 피닉스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이런 강한 유대감이 생긴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는 절대 선을 넘지는 않았어요. 그러다가 어떤 순간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우기 시작한거에요. 그녀가 그녀의 남편과 헤어졌다고 제게 얘기한 순간, 저는 그녀와 결혼할 것을 알았던 거에요."

"We were friends, and I was there for her. And we had just played love interests, so we had this tight bond spending so much time and spending nights in Phoenix, but we never crossed the line. But we were, I think, developing feelings for each other at the time, you know? The day that she told me she was leaving her husband, I knew I was going to marry her."







(출처: E News)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