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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앨범에서 새롭게 공개된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의 사진들

해외 연예

by 옌P 2017. 7. 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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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형제는 ITV와 HBO 다큐멘터리 '다이애나, 우리의 어머니: 그녀의 삶과 유산(Diana, Our Mother: Her Life and Legacy)'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그들의 어린 시절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그들에게 무척이나 특별한 20년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어머니 다이애나의 개인적인 사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공개된 또다른 사진은 로얄 요트 브리타니아(Royal Yacht Britannia)에서 어린 해리 왕자를 안고 앉아있는 다이애나의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은 누가 찍어준 걸까요? 아마도 윌리엄 왕자겠죠. 다큐멘터리에서 해리 왕자는 그들에게 전통적인 옷을 종종 입히며 기뻐하던 어머니의 모습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윌리엄 왕자(왼쪽)와 해리 왕자(오른쪽)가 경찰관 복장을 하고 있다.)




(해리 왕자를 안고있는 다이애나 공주를 윌리엄 왕자가 찍은 사진이다.)


해리는 "지금 그녀에게 묻고 싶은게 한가지 있어요. 그녀는 저와 윌리엄에게 대게 특이한 옷을 입히고 매칭 시키면서 만족감을 느끼셨던 것 같아요. 이상한 반바지에, 낡은 클립이 달린 반짝이는 신발 같은 것들이요. 그런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웃겨요. 어떻게 우리한테 그런 옷을 입히셨는지 묻고싶어요." 라고 말했다.

“One thing I would love to ask her now because I genuinely think that she got satisfaction out of dressing myself and William up in the most bizarre outfits, normally matching. It was weird shorts and you know like, little sort of shiny shoes with the old clip on. Looking back at the photos it just makes me laugh. I just think how could you do that to us."



(1986년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는 윌리엄 왕자, 해리 왕자, 그리고 다이애나 공주의 모습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건, 우리가 나이가 들어 다시 그 때를 되돌아봤을 때 윌리엄은 '이거 정말 우습다. 알다시피, 내가 형인데, 왜 내가 그(해리)와 똑같이 옷을 입어야했던거지?'하더라고요. 저는 그 자리에 잠깐 가만히 앉아있다가, 만약 형이 옷을 다르게 입었다면, 애초에 전 그렇게 옷을 입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웃기죠."


“And then funnily enough, we got to the age when William would turn round and go, ‘Oh, this is ridiculous, you know, I’m the older brother, why do I have to be dressed the same as him?’ And I’m sort of sitting there going hang on a second, if you’re going to dress differently I’m not going to be the only person dressed like this — this is just ridiculous,” he said.





(1986년 찰스 왕자가 해리 왕자를 다이애나 공주가 윌리엄 왕자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저는 그녀가 옷을 입히는 것으로 큰 즐거움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아요. 물론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전 나중에 제 아이에게도 똑같은 방식으로 옷을 입힐 거에요."


“So I like to think that she had great fun in dressing us up,” Harry said. “I’m sure that wasn’t it, but I sure as hell am going to dress my kids up the same way.”




(1987년 처음 학교에 등교하는 날 해리 왕자의 모습이다.)



해리 왕자가 자신의 어린 시절 패션에 대한 태도와 미래의 자녀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옷을 입힐 거라는 결심이 현재 4살인 조지 왕자가 다이애나가 그들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전통적인 스타일의 옷을 입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듯합니다.




(조지 왕자 또한 전통적인 스타일의 패션으로 나타나곤 한다.)



이 왕실의 형제들은 지난 주말에 다이애나가 해리를 껴안고 있는 귀여운 사진과 그의 동생을 임신했을 때 윌리엄을 안고있는 사진을 포함하여 또 다른 3장의 개인적인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다이애나가 죽기 전에 그들이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말에 대한 후회를 포함하여 윌리엄과 해리가 다이애나에 대해 친밀하고 매우 사적인 대화들이 등장한다.



(해리 왕자를 껴안고 있는 다이애나의 모습이다.)


"만약 그것이 마지막인 줄 알았더라면, 저는 엄마에게 했어야 할 말을 했을 거에요."

“If I’d known that that was the last time I was going to speak to my mother the things that I would – the things I would have said to her,” 


해리는 그가 12세였을 때 그들의 마지막 전화 통화에 대해 말했습니다. 



(윌리엄 왕자, 다이애나 공주, 해리 왕자가 나란히 앉아서 밝게 웃고 있다.)





(출처: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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