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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Harvey) 피해에 이어지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도움의 손길들

해외 연예

by 옌P 2017. 9. 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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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스타이자 텍사스 출신의 젠슨 애클스(Jensen Ackles)는 매년 이맘때면 늘 그렇듯이 그의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현재 밴쿠버에 체류 중입니다. 허리케인 하비 불어닥친 후 전례없는 홍수가 텍사스 지역에 계속되면서, 2,000마일 이상 떨어져있는 곳에서 일하지 않는 시간동안 그는 그의 아내와 자녀들이 있는 집으로부터 떨어져있는 것이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돕고 싶다는 뜻을 부인하기는 어려워요." 애클스가 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It's hard to deny the urge to want to help."


그는 멀리에서 도울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애클스는 텍사스 복구 노력으로 슈퍼내추럴의 헌신적인 팬들에게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슈퍼내추럴의 동료배우인 미샤 콜린스(Misha Collins)에 의해 설립된 자선단체인 랜덤 액츠(Random Acts)와의 협업으로 크라우드라이즈(Crowdrise)를 통해 $322,073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아내 대닐(Danneel)과 모금 운동의 씨앗을 심었던 애클스 또한 $50,0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애클스와 가족들은 텍사스 오스틴(Austin)에 살고 있고, 다른 가족들은 달라스(Dallas)에 친구들은 휴스턴(Houston)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안전하긴 하지만, 그는 말했습니다.


"저와 가까운 지인들이 회복되는데는 긴 여정이 될 거에요."

"it's going to be a long road to recovery for people that I know that are close to me."


"저는 그곳에 없어요. 저는 물리적으로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I'm not there; I'm not able to do anything physically." 


"하지만 저는 여기있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10년 이상되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놀라운 커뮤니티에게 이 일을 전달하는 거에요. 그리고 그 힘을 키워서 좋은 곳에 사용할 거에요."

"But I'm here, and what I can do is rally this incredible community that has been growing for more than a decade now, and I can try to harness some of that power and use it for good."


애클스와 슈퍼내추럴의 배우들만이 하비 피해를 돕고 있는 유명인들은 아닙니다. 휴스턴의 몇몇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49인치나 쏟아지는 등 하비의 파괴적인 영향이 명확해짐에 따라 몇몇 셀럽들은 복구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케빈 하트(Kevin Hart)는 $50,000를 기부하며 그의 친구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스티브 하비(Steve Harvey), 드웨인 더락 존슨(Dwayne "The Rock" Johnson),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와 같은 유명인들에게 그가 허리케인 하비 안정화 도전(the Hurricane Harvey Relief Challenge)이라고 부르는 일을 함께 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카다시안과 그녀의 가족들은 화요일에 적십자(Red Cross)와 구세군(Salvation Army)에 $500,000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휴스턴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게요!" 그녀는 트위터에 이렇게 썼습니다.

"Houston we are praying for you!" 


DJ 칼리드(Khaled)는 $25,000를 기부했습니다. 존슨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25,000를 기부한 사실을 발표했고 이는 1992년 허리케인 앤드류 때 그의 경험을 상기시킨다고 했습니다.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인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는 휴스턴 휴먼 소사이어티(Humane Society of Houston)에 $15,000를 기부했고, 휴스턴 푸드 뱅크(The Houston Food Bank)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했습니다.


"저는 제 음악과 DJ 커뮤니티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기부를 독려하고 이 끔찍한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을 돕자고 말하고 싶어요." 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습니다.

"I want to call on my friends in the music and DJ community to match my donations and help so many who have been affected by this terrible storm."


휴스턴 출신인 비욘세(Beyoncé)는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을 통해 그녀가 할 수 있는한 많은 사람들을 도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그녀의 웹사이트를 통해 그녀의 자선 사업 단체인 BeyGOOD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Bread of Life와 Greater Houston Community Foundation과 협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른 유명인들도 하비 희생자들을 위해 그들의 주머니 깊은 곳에서 마음을 전했습니다. 산드라 블록(Sandra Bullock), 타일러 페리(Tyler Perry),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의 비영리 재단은 모두 피해 복구를 위해 백만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허리케인 피해 며칠 후, 연방 응급 관리 시설(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의 대표는 그의 시설이 텍사스의 피해 복구를 위해서 수년이 걸친 노력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클스는 랜덤액츠가 우선적으로 지역 단체들과 모금된 성금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도는 기부금을 장기적이고 단기적인 복구 필요에 적절하게 배분하기 위해서 입니다. 애클스는 도움의 손길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놀라운 것 같아요."

"That's the amazing thing [about] human nature."


"특히 자랑스러운 텍사스인으로써 저는 복구가 빨리 진행될 거라는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사람들이 이런 시기에 함께 힘을 합치고 있고, 바라보고 있으면 참 멋진 것 같아요."

"Especially being a proud Texan, I have no doubt that [recovery] will happen and it will happen quickly. People rally together in times like this, and it's neat to see."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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