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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Brad Pitt)와 이혼 후 샤워실에서 울었다고 고백한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해외 연예

by 옌P 2017. 7.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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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용감하지만 슬픈 일이네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가슴 아팠던 순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보지 못하게 샤워실에서 혼자 울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2016년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이후 안젤리나 졸리의 첫 인터뷰에서 그녀는 여섯명의 자녀들에게 그녀의 가슴 아픈 모습을 숨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방법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상처 받고 있는 순간에도 강함을 유지하고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엄마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인지 제 자녀들이 저에 대한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그들 앞에서 울지 않고 샤워실에서 혼자 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괜찮지 않은 순간에도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죠."

“I was very worried about my mother, growing up — a lot. I do not want my children to be worried about me. I think it’s very important to cry in the shower and not in front of them. They need to know that everything’s going to be all right even when you’re not sure it is.”



42세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7년 56세였던 어머니 마르셀린 버트란드(Marcheline Bertrand)를 난소암으로 잃었습니다. 그녀가 매우 어렸을 때 그녀의 부모는 아버지 존 보이트(Jon Voight)의 바람을 이유로 이혼하였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오빠는 그들의 어머니에게서 자랐고,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이혼 후 겪은 고통을 모두 목격했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안젤리나가 자녀들을 그들의 아버지와의 헤어짐으로 그녀가 받은 상처로부터 지켜내고 싶은 것은 당연하겠죠.


안젤리나의 잡지 커버 스토리에서 우아한 녹색빛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레드립을 바르고 가슴을 드러낸 채로 손가락으로 그녀의 입술을 터치하고 있는 모습이 여전히 놀랍습니다. 잡지에서 그녀는 "상황이 아주 안좋았어요(things got bad)."라고 말하며 2016년 여름 당시 브래드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다시 침착하고 "그 단어는 사용하고 싶지 않네요... 상황이 '어려워'진거죠(I didn’t want to use that word…Things became ‘difficult)."라고 말했습니다. 이 매력적인 배우는 그녀의 자녀들을 이유로 그들의 11년간의 관계의 붕괴에 대해 자세한 말은 아꼈습니다. 그녀의 상처를 자녀들에게 보이는 것도 원치 않는 그녀가 그녀의 고통을 세상에 드러내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출처: Hollywoo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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