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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차단 당한 트럼프 대통령 저격수 크리시 타이겐(Crhissy Tigen)

해외 연예

by 옌P 2017. 7. 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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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시 타이겐(Chrissy Teigen)이 몇년동안의 트위터 저격 끝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트위터에서 차단 당했습니다.


트럼프가 타이겐을 차단하도록 만든 트윗은 지난 7월23일 그의 트윗에 대한 그녀의 답글이었습니다.



트럼프가 "공화당원들이 내 뒤를 봐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참 슬프다. 그들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거의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 라는 글을 남기자, 

“It’s very sad that Republicans, even some that were carried over the lines on my back, do very little to protect their President.”



타이겐은 "하하하, 아무도 당신을 안좋아해." 라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lol no one likes you.”






화요일 아침, 모델이자 방송인인 타이겐은 트럼프가 그녀를 차단한 스크린샷을 첨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9년동안 도날드 트럼프를 싫어하고 나서 '하하하, 아무도 당신을 안좋아해'라고 말한 것이 결정타였다."

“After 9 years of hating Donald J. Trump, telling him ‘lol no one likes you’ was the straw.”






타이겐은 과거에도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방식으로 그녀의 트위터를 사용해왔습니다.

지난 11월, 타이겐은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Mike Pence)가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야유를 받고 난 이후에 "해밀턴(Hamilton)"의 출연진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를 저격했다.



"누가 지금 안전한 공간을 원하는지 보세요. 그와 그의 지지자들이 조롱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의 정치적 정당성이에요."

“Look who wants a f—ing safe space now. The very thing him and his supporters make fun of as liberal political correctness. God, what a POS”






8월에는 그녀가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American Psycho)"를 보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비행기에서 멋진 도날드 트럼프의 전기를 보는 중"이라고 썼다.

“Watching a cool Donald Trump biopic on the plane.”







그녀의 조롱은 트럼프가 2016년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또다른 트윗에서는 도날드 트럼프가 "우리는 반드시 '악마'를 나라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라고 쓴 글에

"We must keep "evil" out of our country!"


"몇시에 택시를 불러드릴까요?" 라고 답글을 달았다.

"what time should we call your Uber?"



2011년에는 "도날드 트럼프는 놀림감이 되려는게 확실한 거죠? 이전에 그가 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어떤게 농담이고 어떤게 아닌거죠."라고 쓰기도 했다.

“Donald Trump sure turned into a joke right? As opposed to what he was before which was so not a joke or anything.”





타이겐은 소설가 스티븐 킹(Stephen King)과 로지 오도넬(Rosie O’Donnell) 등을 포함하여 트럼프가 트위터에서 차단한 다른 유명인들과 동료가 되었다.






(출처: Var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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