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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Manchester) 명예시민이 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해외 연예

by 옌P 2017. 7. 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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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영국 맨체스터 시의회는 5월에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있었던 끔찍했던 테러리스트 공격의 희생자들에게 거의 3백만 파운드를 모금한 공로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명예 시민으로 임명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러한 의회의 결정에 말문이 막힌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7월13일 목요일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체스터 명예시민이 되는 것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공유했는데요, 그녀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Words don't suffice)"고 했습니다. 또한, "매우 감동이고 영광스럽습니다. 제 마음은 아직 그 곳에 있어요. 사랑합니다. 고마워요.(I'm moved and honored. My heart is very much still there. I love you. Thank you. 🐝)"라고 덧붙혔다.






맨체스터 시의회는 지난 5월에 일어난 끔찍한 콘서트 테러에 대한 대응 때문에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를 맨체스터 명예시민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의회 대표인 Sir Richard Leese는 명예시민 과정을 추진하며 23세의 가수를 

"이 장소를 다시 보고싶지 않을 상황에서 넓은 이해심을 가진 젊은 미국 여성"

이라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덧붙이며, 

"하지만 그러지 않았고, 

대신에 그녀는 예술가이자 공연자로써 

그녀가 맨체스터에 공연하기 위해 오기 전까지 

다시는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하므로써 그녀는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평안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We Love Manchester Emergency Fund에 수백만 파운드를 모금하게 해주었고, 

해당 펀드의 첫번째 후원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첫번째 맨체스터 명예 시민을 제안하게 된 것이지요."



 




그녀는 맨체스터시의 상징인 벌 이모티콘으로 글을 마쳤으며, 그것은 테러 공격이 있고난 며칠동안 도시의 회복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벌 모양의 문신을 하거나 희생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돈을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22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리는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23명의 사람들이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6월4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나일 호란(Niall Horan), 케이티 페리(Katy Perry), 콜드 플레이(Coldplay), 그리고 다른 공연자들과 베네핏 쇼를 펼쳤습니다. 


명예 시민 과정을 추진한 의회 멤버인 Sir Richard Leese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베네핏 쇼를 통해서, 그녀는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평안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We Love Manchester Emergency Fund에 수백만 파운드를 모금하게 해주었고, 해당 펀드의 첫번째 후원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첫번째 맨체스터 명예 시민을 제안하게 된 것이지요."

 

"In doing so, she brought comfort to thousands, she raised millions for the We Love Manchester Emergency Fund and became the first patron of that fund. And that's why I propose Ariana Grande is made the first honorary citizen of the city of Manchester."

 





(출처: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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