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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부재했던 아버지였지만 이제 두 딸을 최우선으로 둘 것

해외 연예

by 옌P 2020. 11. 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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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ollywoodlife.com/2020/11/14/barack-obama-dedicated-book-daughters-malia-sasha-photo/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그의 새 회고록인 '가능성의 땅'을 두 딸 말리아와 샤사에서 헌정하는 이유를 밝혔다.

 

 버락 오바마는 그의 두 딸인 말리아(22)와 사샤(19)의 아버지로 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768쪽에 달하는 그의 회고록인 '가능성의 땅'을 두 딸에게 헌정하는 이유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유년시절에 부재했던 나의 아버지는 내가 어떤 아버지가 되어야 하는지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두 딸이 어린 시절 가족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말리아가 태어났을 때, 나는 스스로에게 내 자녀들은 아버지인 나를 알고, 아버지의 사랑을 충분하고 일관적으로 느끼도록 할 것이며 항상 그들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맹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직무로 압박을 받는 와중에도 항상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매일 저녁 6시30분에 미셸, 사샤, 말리아와 함께 저녁을 함께 먹었다. 우리는 좋은 음식을 먹으며 하루 일과를 나누었다 ... 그것은 때때로 회고하는 기억들 중 최고의 기억들 중 하나이다."

 

 그는 또한 "두 딸이 영리하고, 강하고, 열정적인 젊은 여성으로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내 삶의 가장 큰 기쁨이었다. 미셸과 두 딸이 없는 곳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늘 생각해왔다. 그것이 바로 나의 회고록을 그들에게 헌정하는 이유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책에서 미국의 리더로서의 역할이 미셸과의 28년 간의 결혼생활에 큰 피해를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미국 역사상 가장 사랑 받는 영부인 중 한 명으로 남아있지만, 친구들이나 가족들조차도 그녀를 그보다는 항상 2순위로 대했다고 밝혔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 안에 숨겨진 기계에서 나는 희미한 소리처럼 미묘하지만 한결같은 긴장의 저류를 감지했다."

 

 그는 가족들의 삶과 그의 대통령직보다 우선해야 할 가족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면서 매일 밤 아내 옆에서 잠들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 사이의 모든 것이 덜 중요해지고, 그녀의 미소가 더 일관되며 우리의 사랑이 덜 구속되던 때, 바로 그 시절이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내 마음이 갑자기 조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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