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라이언 레이놀즈 셋째 아이 출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여름 공식적으로 세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블레이크는 8월 경 막내 아이를 출산했다고 하네요. 아이는 벌써 2개월이 되었고, 성별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충격적일 수도 있겠지만, 블레이크와 라이언은 자녀 출산에 관해서는 이전에도 밝히지 않았었죠. 그들의 두 딸이 태어났을 때도 몇 주가 지날 때까지 출산 소식이 밝혀지지 않기도 했습니다. 두 딸의 이름도 몇 달동안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언론에서 블레이크와 라이언의 관계자에게 아이 출산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을 때에도 즉각적인 응답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 기쁜 소식도 블레이크가 5월 2일 그녀의 임신 사실을 예기치 못하게 보여주며 드러났는데요. 그녀가 라이언의 새 영화 '탐정 피카츄'의 시사회 레드 카펫에 배가 부른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블레이크는 레드 카펫을 걸으며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블레이크와 라이언은 막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이미 4살인 제임스와 2살인 이네스, 두 자녀가 있었으므로, 이제는 행복한 다섯 가족이 되었네요. 제임스의 이름이 알려진 것도 세 달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2015년 2월 라이언이 투데이쇼에서 밝히기 전까지는 전혀 알지 못했죠. 처음에 그는 농담으로 아기 이름이 "버터넛 썸머 스쿼시"라고 했지만 곧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제임스에요. 모두가 알고 있듯이" 그리고는 크게 공표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죠. 왜냐하면 "저는 미디어를 향해서 이 말을 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다들 알고 있듯이 어린 소녀들은 십대 소녀가 될 거고 십대 소녀들은 과거의 기록들을 살펴보고 이렇게 말하겠죠, '대체 왜 그랬어?'"